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Oryundae Korean Martyrs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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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특별전] 길 위의 사제 최양업 Thursday, 17.09.28 ( 378hit )


9월, 풍요로운 가을의 언덕에서 인사드립니다.

8월의 뜨거운 태양을 온몸으로 이겨낸 9월이기에
이 땅의 수많은 신앙의 선조들을 기리는
순교자 성월이 더욱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올해는 '길 위의 사제'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생애를
눈으로 보는 순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2016년 가경자로 선포되신 최양업 신부님은
1849년 한국 천주교회의 두 번째 사제가 되어
천주교 박해로 인한 온갖 고난과 혼란의 시기에 불타는 열정으로
전국 교우촌을 누비시며 '은화隱花'를 찾아
사랑의 성사를 베풀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셨습니다.

최양업 신부님이 남긴 친필 서한과 『천주가사天主歌辭』는
당시의 한국 천주교회 상황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유산이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신앙의 토착화와 문화의 전통성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시공을 초월한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걸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되돌아보고
신앙의 주춧돌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궁세를 지내도록 영원상생 무종하니
          우리인생 바랄것이 이곳밖에 또있는가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천주가사 사향가 중에서-

                             2017년 9월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장
                         배선영 노엘라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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